중계역 맛집
영국식 커리를 맛볼 수 있는
커리146 노원점
★★★☆
이번에 새로 오픈한 커리146
노원점을 다녀왔습니다.
상계백병원 근처라 노원역, 중계역 사이에
있는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인도커리,
일본커리는 주변에 많이 봤지만,
영국식 커리는 처음 봐서 메뉴가 나오는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설렜습니다.
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 1345 인천빌딩 2층 204,5호
영업시간: 월~금 11:00 - 16:30
토, 일 12: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매장 연락처: 0507-1320-0255
노원 커리146은 7호선 노원역 6번 출구
또는 7호선 중계역 6번 출구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기 좋습니다.
큰 도로에 있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 없이
위치만 확인하시고 쭉 직진해서 걷다 보면
건물 2층에 간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주차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는 도보 이동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테이블처럼 4인석,
다인석도 앉을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이블에 하나씩 있는 이용가이드가
있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1인 1주문!
물,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
메뉴는 각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음식 주문 시
기본 구성으로
그린샐러드+인도커리+강황밥+피클+인도빵 (난)
이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BEST 메뉴인 치킨마크니,
치킨 티카마실라 이렇게 두 가지 맛과
강황밥을 인도 쌀밥으로 변경 (1,500원)
강황밥을 난으로 변경 (1,500원)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치킨마크니는 기본 인도 커리의 음식으로
닭고기와 버터와 크림을 넣어 만든
부드러운 토마토소스에 넣어 끓여
만드는 커리로
쉽게 말해, 토마토 로제커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달콤해서 나이 어린 친구들부터
어린이 입맛인 저한테도 잘 맞는
커리였습니다.
치킨 티카마실라는 영국식 인도커리의
대표 음식이며, 실제로 영국에서
즐겨 먹는 커리라고 합니다.
토마토퓌레와 크림이 든
부드러운 소스에 끓여 내는 음식으로
단맛이 덜 하고, 매콤한 맛이 더 가미된
부모님 입맛에도
잘 맞는 깔끔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샐러드에 들어있는 병아리콩이
너무 귀엽고 맛있었고,
1인 1커리 주문시 음식 부족하면
강황밥, 커리소스 리필도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난이 다른 곳에 비해 너무 도톰해서
커리와 같이 먹기 조금 불편했습니다.
다 드시고 난 후, 퇴식구에
드신 음식 쟁반채로 가져다 놓으면
끝!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가격 -
노원역/중계역 맛집 커리146노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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